2003-07-25  [1-1]
[홍보] 대전과학상점 뉴스레터 발간
- 대전과학상점 뉴스레터 제1호 발간




[방문기]전북대 과학상점 방문
 
지난 5월 30일 대전과학상점 준비모임 회원 4명은 전북대 과학상점을 방문하여 과학상점을 담당하고 있는 이강민 교수(자연대, 효소공학)와 김은혜 간사를 만나 전북대 과학상점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북대학교 공동실험2관 3층에 있는 과학상점 사무실은 유전공학연구소와 같이 사용하고 있었고 격일제로 김은혜 간사가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하였다.

전북대 과학상점은 1999년 6월 전북대 내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데, 서울과학상점 관악학생위원회를 제외한다면 국내 최초의 과학상점이고 현재 국내 유일한 과학상점이라고 볼 수 있다. 전북대 과학상점의 특징은 네덜란드의 사례와 유사하게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상점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4명의 운영위원(교수 4인)과 학생 450여명의 학생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강민 교수는 과학상점 활동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탁상논의보다도 시민들의 문제와 직접 부딪히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활동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강조하였다. 과학상점이 시민들의 요구와 과학기술자들의 지식을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임을 생각할 때 이는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지적이라고 공감하였다.

김은혜 간사는 99년 전북대에 과학상점이 설립된 이후 약간의 침체기도 있었지만, 최근 홈페이지 재단장하고, 학생연구위원 및 학생회원 모집하고, 방학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관련 행사를 기획하는 등 광학상점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대전에서 과학상점 운동이 움트고 있다는데 대해 매우 반가워하며 앞으로 도움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1시간 남짓한 짧은 방문이어서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지속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한 방문이었다. (전북대 과학상점 홈페이지: http://sci-shop.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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