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상점의 역사를 회고한다.
과학상점 운동의 산증인들, 좌담회를 열어
8월 5일, 이제까지 과학상점 운동을 벌여온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임의 주제는 그동안 과학상점 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참터의 바람직한 갈길을 모색해보기 위해서였다.
좌담회에서는, 우선 1998년 서울대에서 과학상점 운동을 시작할 당시의 상황을 들어보고, 그 운동이 남긴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는 데에서 시작했다. 이어서 대전에서의 과거를 듣는 순서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는 현재 참터의 상황에 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각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의견을 개진했다. 과거의 상황과 현재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으며, 참터의 활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접해 볼 계기가 되었다. 이날 좌담회는 예상보다 훨씬 긴 2시간동안 계속된 후 끝이 났는데, 끝날 당시에도 뭔가 할 말이 많아 아쉽다는 인상이었다.
이날 좌담회에서 오간 내용은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에서 발행하는 ‘시민과학’에 자세하게 실릴 예정이다. 또 여기에는 과거 서울대에서 과학상점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당시의 운동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글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참터에서는 이번에 발행될 ‘시민과학’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좌담회 참석자
김병윤 (서울대 과학상점운동)
노윤호 (서울대 과학상점운동, 참터 선전언론팀)
민병기 (참터 회원)
신명호 (참터 참터지기)
이상동 (참터 사무국장)
이성우 (참터 운영위원장)
이연진 (참터 사무차장)
글/ 노윤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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