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참여 연구

2005-04-11 [제13 호]

이곳은 참여 공간입니다.만평, 소식, 활동 참여, 의견 등을 보내주세요

메일 보내기

전화 042) 869-2097

전송 042) 869-2090

(회의 기록/ 조항현 회원, 검토/ 노현승 참터지기)

지난 3월 14일 정기 참터지기 회의에서는 (격주 월요일 저녁 8시) “유성구 신성동 약수터 야생초 참여지도 만들기”의 진행상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함께 야생초 참여지도를 만들기로 한 공동육아모임 “친구랑 방과후”의 여미경 선생과 카이스트 “청년과학회”의 이승희, 조현수 학생, 오예원 회원 그리고 참터지기 들과 사무국장이 참가하였다.

먼저 노현승 담당 참터지기의 제안 설명과 자료 발제를 통해 “경복궁 나무 지도”, “생명의 숲 나무 지도” 등 타 단체의 유사 활동 사례가 소개되었다. 발제를 들은 여미경 선생은 ‘친구랑 방과후’의 아이들이 야초를 알고 싶어도 두꺼운 식물도감을 가지고는 식물의 이름을 알기 너무 어려웠는데, 쉽게 아이들이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피력하였다.

참터는 “야생초 참여지도 만들기”를 통해 우리네 지역에서 공동체 모임(공동육아 모임 등)과 식물 전문가, 그리고 야생초 사진전문가가 함께 엮이고 아이들의 그림으로 외화되도록 하고자 한다.

이런 취지에 맞게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는데, 같은 야생초를 사진(어른)과 그림(아이들)로 비교하는 전시회, 야생초 게시판이 포함된 홈페이지 제작, 전문가를 초청한 현장 나들이와 강연 등이 특히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지역(신성동 약수터)을 직접 그리고 자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사진 전문가(또는 사진 동아리)와 야생초 전문가를 빨리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결론으로 동의하면서 회의는 정리되었다.

조사 연구 활동

• 회원 소식

• 러시아 통신

• [모임 소식] [야초] 신성동 약수터 탐방과 지도그리기 계획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