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남부 지역의 웨일스 고등교육지원회의는 글라모건 대학의 ‘천문 및 과학교육’센터에 웨일스 지역의 과학상점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작업에 2년간 총 75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3천여만원)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담당: Steven Harris, srharris@glam.ac.uk, Tel: +44 (0)1443 483276
제 3차 생동지식 국제학회가 2007년 8월 30일에서 9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립니다.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다루어 질 예정입니다. 1) 대학의 지역사회 참여 2) 시민주체의 과학 및 사회운동 3) 연구정책 ? 지역적, 세계적 4) 혁신 ? 지역사회에 대한 부가가치. 학회 전에는 과학상점 여름학교의 일환으로 과학상점의 일반적인 소개를 다루는 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생지네 홈페이지www.livingknowledge.org에 방문하시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과 초록 접수 등은 이 뉴스레터 및 생지네 토론 메일링 리스트에서 추후에 공고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차 생동지식 국제학회 초록본이 아직도 여유가 있으니 무료로 받으시려면 norbert.steinhaus@wilabonn.de 로 이메일을 보내시거나, 생지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시기 바랍니다.
Living Knowledge-지역기반연구 국제저널의 다음호 마감이 9월 29일로 다가옵니다. 다음 국제학회에 관련하여 주제는 지역사회의 지식 형성: 시민의 과학과 대학 참여를 통한 혁신입니다. 본주제외에 논문, 보고, 기사, 보도자료, 편지, 의견, 구직 및 인턴쉽 공고도 환영합니다. 기고를 돕기 위해서 보도자료나 머릿기사, 간략한 정보를 어떤 언어로도 보내셔도 됩니다. 편집위원회에서 기고된 내용중에서 선택한 후 번역작업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논문 및 보고는 편집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 편집지침은 생지네 홈페이지에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편집자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Living Knowledge 저널은 연구자들이 심사하는 과학저널이 아님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LK 저널의 목적은 지역기반연구에 관련된 분야에서 과학상점의 현 활동에 관한 유용한 논문과 보고를 널리 알리는 데 있습니다. 9월 29일까지 Norbert Steinhaus, norbert.steinhaus@wilabonn.de 또는 Caspar de Bok, C.F.M.deBok@uu.nl 에게 기고하시기 바랍니다.
나흘 일정의 과학상점 여름학교에 캐나다, 중국, 독일, 가나,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터키 및 미국에서35명의 참가자들이 옵니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여름학교에 14명은 참여경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 여름학교는 과학상점이나 지역기반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과학자, 과학대중화 담당자, 지역조직 및 NGO 책임자들과 대학원생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생지네 홈페이지 www.livingknowledge.org를 참고하시거나 유트레이트 대학교의 과학상점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Casper de Bok, Tel:+31.30.2563-5796, e-mail: c.f.m.debok@bio.uu.nl).
유럽이사회는 과학자들이 연구내용을 가지고 대중과 좀더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과학으로 대화하기: 생존 도구 상자 (Communicating Science: A Scientists’ Survival Kit)’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조류독감이나 지구온난화등이 머릿기사로 종종 등장하는 가운데 대중들이 과학 이해를 돕는 것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공공으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연구의 경우에 사람들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자는 과학을 주제로 한 상호소통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과학자들이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서며 그들의 주목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이 책자는 다음 웹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http://ec.europa.eu/research/science-society/science-communication/index_en.htm
작년 시드니 기술대학교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의 Shopfront (과학상점처럼 대학을 지역사회에 연결시키는 역할을 함)의 연구매니저로 있는 탄자 드레허 박사는 9/11이후 인종주의와 지역사회 갈등의 문제를 보고한 바 있습니다. ‘Facing Fear’라는 제목으로 발간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연구서는 그러한 문제들을 추적하고 해답을 찾습니다. 인종주의에 맞서기 위한 지역사회내 전략을 검토하면서 대중매체 이용, 다른 종교간 프로젝트, 다문화 교육 및 지역사회내 문화 개발 모델에 대한 여러 예들을 소개합니다. 미리 주문을 하려면 tanja.dreher@uts.edu.au 로 이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드니 기술대학교 사프론트의 프로젝트를 보시려면 www.shopfront.uts.edu.au/projects/available/index.html
시민의 과학기술 참여에 관한 교육 워크샵이 독일에서6월 26일에서 28일까지 CIPAST 콘소시움 (Citizen Participation in Science and Technology)을 통해 열린 바 있습니다. 이 콘소시움은 유럽이사회에서 ‘유럽연구 영역의 체계화’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 워크샵은 과학기술안의 시민 참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3여개국에서 70여명이 참가하여 최신 시민 참여 방법론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는데, 다른 여러 나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토론하였습니다. 워크샵은 강연 뿐만 아니라 실제 참여기법을 통해 훈련하는 세션도 가졌습니다. 워크샾 발표 및 결과물은 8월에 CIPAST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www.cipast.org
네널란트 유트레이트에서는 10월 19일 나노기술의 환경 및 건강 위험에 관한 학회를 엽니다. 참여 강연자들은 분자단위에서 물질을 조작할 수 있는 나노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가공 물질 단위는 놀랄만한 특징과 함께 엄청난 경제적 파급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새로운 독성학적 성질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실상 적절한 위험평가를 위한 투자는 미비한 편입니다. 그러나, 이 평가가 완전히 되지 않는 물질은 이미 어디에나 있게 되었습니다.
유럽이사회는 새 과학상점 ‘삐라’를 제작하였습니다. 새 포스터는 생지네 웹싸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거나, 유럽이사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liz.versterlund@cec.eu.int).
/ 이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