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구온난화] [펌-경향신문] 티베트 온난화 中서 최악 10년마다 기온 0.3도 상승
|
|
|
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8-04-25 12:32 | Hit : 1,156
|
1. 티베트 온난화 中서 최악 10년마다 기온 0.3도 상승
2. 경향신문 / 2007-07-23
3. 홍인표 특파원
4. 지구온난화 현상, 물 부족 현상, 고온 현상
5. 기사 내용
양쯔강과 메콩강, 갠지스강 등의 발원지인 티베트(중국 행정구역명 ‘시짱(西藏) 자치구’)가 중국에서 지구온난화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밝혀졌다.
시짱자치구 기상국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티베트의 기온 상승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티베트의 연평균 기온은 10년마다 연평균 섭씨 0.3도씩 오르고 있다. 중국 전체 평균(100년마다 섭씨 0.4도 상승)은 물론 세계 평균(100년 동안 섭씨 0.74도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겨울 티베트 기온은 곳에 따라 예년 기온보다 적게는 섭씨 0.5도, 많게는 섭씨 2.8도 높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섭씨 1.6도가 높았다.
지난 35년 동안 티베트의 가장 따뜻한 겨울 5번 가운데 4번이 2000년 이후 발생했다.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는 1970년대 연평균 기온이 섭씨 7.7도이던 것이 90년대는 8.4도로 상승했다. 2000년 이후 지난 6년 동안에는 8.9도를 기록했다. 티베트가 따뜻해질수록 빙하와 눈이 녹아 중국은 물론 동남 아시아와 인도 등에 물 부족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