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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펌-경향신문] 지구의 묵시록’ 스크린이 경고하는 ‘온난화’의 미래
 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8-04-25 16:04  |  Hit : 1,075  
1. ‘지구의 묵시록’ 스크린이 경고하는 ‘온난화’의 미래
2. 경향신문 / 2007-05-15
3. 이준호 기자
4. 미래의 기상 대이변, 사막화, 기상이변
5. 기사 내용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재앙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기상 대이변을 스크린에서 미리 볼 수 있는 ‘서울환경영화제’가 17~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환경영화제엔 23개국 112편의 환경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재앙에 관한 경고를 담은 영상 보고서격인 다큐멘터리 영화 8편이 ‘지구전(地球戰) 2007-지구온난화와 기후 재앙’이란 이름으로 특별상영된다. 서울환경영화제 관계자는 “사막화와 황사 등 환경문제의 결과인 지구온난화와 기후이변의 피해, 앞으로 닥칠 환경재앙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고민하는 환경영화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온난화의 대재앙’은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팝 스타인 앨라니스 모리셋이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4개 대륙에서 실제 나타나고 있는 사막화 등 온난화의 징후와 피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인류의 환경개선 실천 여부가 사태를 악화시킬 수도, 호전시킬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인류의 결단과 행동을 촉구하는 다큐멘터리라는 게 영화제 관계자의 말이다.

일본 NHK가 제작한 ‘기후의 위기 1, 2’는 다큐영화다. 1부 ‘미래에서 온 경고’와 2부 ‘파괴의 시작’으로 구성된 영화 ‘기후의 위기’는 일본 과학자들이 슈퍼 컴퓨터 ‘지구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향후 100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기후 재앙을 예측했다. 모의실험 결과 4.2도가량 기온이 오르면서 대규모의 태풍과 허리케인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 도시가 초토화되는 모습을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실감나게 보여준다. 이 영화는 또 아프리카에서 남유럽까지 사막화가 진행되고 뎅기열 등 열대성 전염병이 온대성 지역까지 휩쓸 것이란 예측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킨다.

영화 ‘글로벌 디밍: 어두워지는 지구’는 지구로 유입되는 햇빛의 양이 대폭 줄어들면서 지구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다룬다. 일부 과학자들은 글로벌 디밍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수반하지만 이 현상을 방치할 경우 지구가 40억년간 경험하지 못한 대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화 ‘기후의 아킬레스건, 멕시코 만류와 다음 빙하시대’는 지구온난화로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사라질 경우 같은 위도상의 유럽 기후가 급격히 냉각, 원전 사고에 비할 만한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뿐 아니라 이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 규제’에 관한 활동도 펼친다. 19일 오후 워크숍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방안을 모색하며 폐막 후에는 영화제 동안 발생한 탄소배출량 등을 산출, 해당비용을 조림사업용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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