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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펌-한겨레] 환경스페셜: 낙동강 수질오염 대안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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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05 19:22 | Hit :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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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경스페셜: 낙동강 수질오염 대안찾기
2.한겨레, 2001.05.01
3.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4.키워드:환경스페션, 페놀, 물 부족, 마이크로시스틴
5. 내용
환경스페셜 <끝나지 않은 물 전쟁-낙동강 페놀 유출 그 후 10년>(K1 밤 10시)=`2001 물의 해'를 맞아 마련한 특집 3부작의 첫회. `먹는 물'을 확보하기 위한 조건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페놀 사건 뒤, 낙동강은 지금 물 부족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낙동강은 주변의 7개 도시에 걸쳐 약 8백만명 이상에게 음용수와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화훼농가에서조차 낙동강물보다 마을의 간이 상수도의 물을 선호한다.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낙동강물의 수질은 심각한 수준이다.
낙동강물을 분석해본 결과 간암 유발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대량으로 검출됐다. 맹독성 농약 성분 등 미량의 유해화합물 307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에는 남성을 여성화시킨다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도 있었다. 낙동강 수계의 정수처리장은 고도정수처리 장치를 도입해 정수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수질검사 기준항목이 모두 121개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47개에 그쳐 미량 유해화합물은 수치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2개월 동안의 낙동강 현지 취재를 통해 낙동강이 상수로 쓰이기 위한 위한 조건과 대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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