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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 [펌-경향신문] 과자류 성분표시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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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04 18:11 | Hit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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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자류 성분표시 엉망
2. 경향신문, 2003-08-12
3. 김주현기자 amicus@kyunghyang.com
4. 키워드
포장재 표시내용, 식품첨가물,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표시 기준, 유전자조작
5. 기사내용
서울환경연합은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6개 업체의 과자 80종의 포장재 표시내용을 조사한 결과 72.5%인 58종에 주성분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수입’이라고만 쓰여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73.7%(59종)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표시가 없고, 식품첨가물 표시를 한 26.3%(21종)는 착색제 중 일부인 알류미늄레이크와 산화방지제 등을 표시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표시 기준에는 주원료를 포함해 5종의 성분과 특정 첨가물 모두를 표시하게 돼 있다.
환경연합 문진미 팀장은 “과자류의 원료인 미국산 감자와 옥수수, 콩 등은 유전자조작(GMO)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세계적으로 아직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화학식품첨가물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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