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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펌-한겨레]한과류 포장재서 환경호르몬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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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자원
Date : 2007-11-05 20:05 | Hit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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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과류 포장재서 환경호르몬 검출
2. 한겨레 2001.06.28
3.(수원/연합뉴스)
4.키워드:한과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5.내용
재래시장과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되는 한과류 등의 포장재에서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다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 6∼29일 수원.성남.의정부시와 양주군의 재래시장과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농산물을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과류와 젤리 등의 포장재 28건에서 환경호르몬인 DEHP가 검출됐다.
제품별로는 I유통의 장어 포장재에서 4.5㎎/g, K상사의 혼합컬러츄잉검 포장재에서 11.1㎎/g, S제과의 찹쌀강정 포장재에서 33.6㎎/g이 검출됐으며 S한과에서 만든 S종합제리 포장재에서는 49.5㎎/g이 검출됐다.
또 사탕막대기 등 기구용기 5건에서는 납성분이 기준치(100ppm)이상 검출됐으며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가락엿 1건에서도 표백제인 이산화황이 기준치(0.4ｇ/㎏)의 4배이상 검출돼 학교주변 유통식품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무말랭이 2건, 건호박 1건 등에서 사용불가 첨가물인 데히드로초산(일명 방부제)과 삭카린나트륨(감미료), 이산화황(표백제)이 검출됐으며 깻잎 1건에서는 잔류농약인 빈클로졸린이 기준치(1ppm)를 초과했다.
도(道)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의약안전청과 해당 시.군에 검사결과와 업체명단을 통보, 식품위생법규에 따라 행정조치토록 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식생활을 위해 철저한 위생감시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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