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위원회 기획 회의 개최

  5월 20일(목) 저녁에 과학문화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참석 의사가 있었으나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해 4인 기준으로 모일 수밖에 없었고, 온라인 연결도 시도하였지만 주변 여건 때문에 소통이 원활치 않아 안타까움 속에 소수 인원으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비록 참여자는 적었지만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대외 활동의 어려움이 있어, 참터의 내부 역량 확보와 회원과 시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것으로 방향성을 잡았고, 릴레이 칼럼 등을 통해 참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공유하자는 의견과 함께 회원 및 시민 대상 교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통계자료 읽기 모임’, 현안 중심의 수다 ‘토론회’, ‘독서모임’ 등의 의견도 나왔습니다.

  운영위원회의 공동 논의를 거쳐 사업 범위를 확정하고, 여전히 대면 활동 인원이 제한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방안을 찾아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원하시는 활동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제안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