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식
발상전환 STS세미나
기존의 과학기술과 사회(STS) 세미나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발상전환 논의 방식으로 전환하여 2회 진행하였습니다. 혹자는 STS를 '삼겹살 씨푸드 토크쇼'라고 풀어내기도 하구요.^^
1차는 지난 6월 20일 전민동에서 모여 씨푸드를 마음껏 섭취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과학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고, 2차 세미나는 지난 7월 18일 복날을 맞아 토종닭을 뜯으며 새로 가입하신 ‘젋은 연구자’를 환영하였습니다. 신입회원님들이 스스럼없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있습니다.
다음 세미나는 언제? 수다가 지겨워진다면 책 한권 준비해 볼까요?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회의 참여
강경숙 회원과 박현주 사무국장이 지난 7월 17일 전민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민동 주민참여예산 회의에 가보았습니다. 의제를 낸 주민들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와 예산 배정을 호소하였는데, 놀이터 빗물저금통 설치 제안 등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기술영향평가 포럼 참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주최하는 2014기술영향평가 포럼에 박혜경 회원과 박현주 사무국장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박혜경 회원은 장기실현기술인 ‘무인이동체’ 분야의 전문가 포럼에, 박현주 사무국장인 단기실현기술인 ‘초고층건축물’ 분야의 시민 포럼에 각각 참석하여 토론과 더불어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6~8회 진행됩니다.
스웨덴 민중의집 방문기 발표
민중의집 준비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현숙 회원(대전생협 이사장)이 생협 연수차 북유럽에 다녀오셨는데, 스웨덴 민중의집 3곳도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지난 7월 14일 신성동 까페 '공유'에서 열린 민중의집 모임에서 멋진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원교류세미나 “송덕호의 커밍아웃”
다큐멘터리 감독인 송덕호 운영위원이 지난 6월 25일 커밍아웃 하셨습니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제작한 무성 영화부터 현대의 과학기술로 탄생한 최신 SF영화까지 시점의 변화에 따른 영화의 역사와 그 영화와 함께 한 반평생의 삶을 재미있게 고백해주셨습니다.
참터 회원님들 중 다음 세미나 강사를 모십니다. 강의 주제는 자신있는 것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세요.
청소년조사연구활동 3차 전체모임 및 학부모간담회
3월에 시작한 청소년조사연구활동이 벌써 상반기를 넘겼습니다. 지난 7월 19일 총 6개조 43명의 학생들이 3차 전체모임에서 그동안 진행된 활동 내용을 발표하였고, 김민수, 강경숙, 박혜경 멘토 선생님의 칭찬과 조언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에 며칠 앞서 청소년위원회(위원장 박미앙)가 사무국과 함께 학부모간담회를 열어 부모님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청소년활동 운영과 방학 중 계획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