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터 회원 여러분 어느덧 싱그러운 6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5월 뉴스레터에 담지 못했던 소식들을 짤막하게 전해 드리고 6월 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바로!!

NGO지원센터의 슬기로운 공익생활 지원사업인 ‘플라스틱 줄이GO 환경 살리GO’입니다.

선정 후 무슨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 중인지 많이 궁금하셨죠?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시작인 5월은 시민기획단과 세부활동계획을 위한 기획회의, 기관 및 기업체와의 사전 협력/협의를 위한 준비를 중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시민기획단 기획회의는 전체 일정에 맞춰 활동내용을 계획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캠페인인 빵칼 수거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획단 분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 내에 각자 재활용품을 이용한 수거함을 만들어 분리배출 장소에 비치 한 후 수거캠페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활동가들도 기획단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빵칼 수거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담배꽁초캠페인은 2019년 플라스틱 줄이기 사업 중 만든 커뮤니티 매핑 사이트를 이용하여 담배꽁초 투기 현황 지도를 추가했습니다. 길거리 담배꽁초 무단투기 사진을 올려 상황을 공유하고 이 자료를 근거로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장소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활동은 청소년(중·고생)대상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고 SNS시민참여단을 모집하여 활동 할 계획입니다. 

회원분들도 눈에 띄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장소가 보이면 언제든지 아래 주소에 들어오셔서 사진을 올려주세요~~

커뮤니티 매핑 주소: https://cmaps.livingscience.kr/

기관과 기업체 협력 회의로 5월 25일 대전 유성구청 환경과 이영섭 과장님과 기획단분들, 참터 활동가들이 만나 향후 진행될 사업계획 설명과 행정적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KT&G 사회공헌팀, 성심당 홍보담당자, 대전시 자원순환과, 대전시의원 채계순, 대전한살림과도 협의 및 협력 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소식은 바로!!

2020년 참터 청소년조사연구활동 소식입니다. 

올해로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참터 청소년 활동!!

2020년 청소년 조사연구활동에는 52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었습니다. 모든 지원자를 수용하여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 같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과 활동 진행 간 제한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36명의 학생을 선정하고 대주제별 4개조로 편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선정 기준은 공시한 참터 내부규정, 지원서에 기재한 활동 열정, 주제 관심도를 기준으로 청소년위원회 멘토분들의 고심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대학입시 서류심사를 방불케한 과정이였습니다.^^:: 

첫 시작은 3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것이며 대주제인 코로나19, 플라스틱 줄이기, 기후변화문제, 노잼도시 대전으로 4개의 팀을 구성하여 각각 9명씩 한 팀을 이룰 것입니다. 5월 중순에 오리엔테이션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관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코로나 재확산이 발생하고 학교 등교도 지연되어 오리엔테이션 또한 잠정적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소식은 바로!!

2020년 운영위원회 1차 회의 및 뒷풀이 소식입니다.

5월 14일 목요일 늦은 7시에 1차 운영위원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사업 추진계획 논의, 시민과학위원회 사업 추진 방안 그리고 세상속의과학 체계 정상화 방안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 후에는 신임 강선란, 신대철 운영위원의 환영식과 김민수 운영위원장의 1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 수상을 기념하는 뒤늦은 축하자리도 함께 한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