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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참터소식지3호] 활동보고 / 교육위원회,대외연대위원회,청소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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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터
Date : 2014-02-05 11:11 | Hit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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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 교육위원회,대외연대위원회,청소년위원회
1.교육위원회
시민에게 가까운 과학문화를 위한 토론회
지난해 10월 19일 도룡동 대덕넷에서 대전의 과학문화를 점검해보고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발제자로 나선 황혜란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구본철 카이스트 교수가 각각 대전의 과학문화 현실과 개선방안, 과학과 예술의 융합에 대하여 흥미로운 발제를 해주셨고, 우리단체 고영주 회원(화학연구원)과 박혜경 운영위원이 각각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의 방향, 과학기술과 사회,문화의 관점에서 토론을 해주었습니다. 청중들은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토론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련기사클릭)
기획강좌- 힉스 과연 신의 입자인가
지난해 11월 19일, 우리단체와 대전시민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여 물리학 관련 기획 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는 2013노벨물리학상을 받은 피터 힉스가 발견한 ‘힉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다소 어려운 주제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사과정 중인 박찬 씨가 강사로 초청되어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셨습니다.
회원교류세미나 - 노현승 회원의 독서비법 공개
지난해 12월 27일, 회원교류세미나 ‘내가 풀어놓는 강좌’의 세 번째 손님으로 노현승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독서비법 강의를 청해 들었습니다. 책벌레로 잘 알려진 그의 독서에 얽힌 개인사와 나름의 독서법을 공개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귀를 쫑긋하고 평소 알고 싶었던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청중들 역시 저마다의 독서법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유익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STS독서 세미나
2013년도 STS독서 세미나는 5월부터 11월까지 과학사를 주제로 하여 총 7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읽은 책은 <현대과학의풍경>1,2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 총 3권입니다. 2014년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청소년위원회
2013년 청소년연구조사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
새해 1월 18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자원조사활동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40명이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고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바쁜 학교생활에도 틈을 내어 주제연구와 조사활동에 힘을 썼던 학생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2014년도에도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의 조별 연구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조 : 청소년의 뇌가 깨어나는 시간과 학습능률 관계
2조 : 언어폭력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3조 : 청소년들의 먹거리 선호를 통한 식품첨가물에 대한 연구조사
4조 :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교복착용 만족도 및 개선방안
5조 :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 조사 및 증진방안 연구
6조 : 학교교실 공기질의 오염실태와 개선방안 |
3.대외연대위원회
유성지역 일,생활,교육을 함께하는 공동체 구상을 위한 토론회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2시, 한국한의학연구원 제마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김민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총 5명의 주제발제자가 토론에 참여하였는데, 이성우 회원(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이 ‘대덕특구 연구소 및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박지현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지원사업팀장이 ‘대전지역마을만들기 사업현황과 의미’를, 강상구 구로민중의집 대표가 ‘새로운 마을공동체 모델로서의 민중의집’을, 김은희 마을기업 초원미래나눔 대표가 ‘주민이 세우는 마을기업사례’를, 이광원 뜰안도서관 관장이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장장 3시간 넘게 발제와 토론에 참여해주신 강사, 청중,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쿠시마 사람들 이야기
새해 1월 10일, 한밭생협 강당에서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 주최, 한살림대전생협 주관으로 일본 후쿠시마 활동가들을 초청하여 핵발전소 사고 이후 후쿠시마의 주민 상황과 회복을 위한활동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대전도 원자력 관련 현안이 있는 만큼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강연을 다시 보기 원하시는 회원님께는 기록영상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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