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 기후위기 대전 시민행동 출범식이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우리 단체를 포함한 23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근래에 급속히 발생되는 지구온난화, 폭염과 홍수, 호주 산불 등 기후위기는 이제 생존의 문제입니다. 향후 10년이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단체는 타 단체와 함께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과 기후위기에 맞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행동을 촉구하고자 ‘기후위기 대전 시민행동’을 조직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출범식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참터와 세상속의과학이 함께 한 플라스틱 소비개선 리빙랩 사업을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등 시민실천 활동을 해왔으며 그 지속선상의 활동입니다. 이날 단체별로 단체의 색을 알리는 피켓을 준비하여 출범식에 참여했습니다. 저희(참터 활동가 2인)는 맨 뒷자리에 서있어 잘 안보이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회원분들도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에 맞서는 활동을 실천하고 알리는 활동을 함께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