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STS세미나 안내

참터 회원님, 깊어가는 가을 과학과 문화사를 함께 음미할 만한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STS세미나에 오신다면, 즐거운 토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일시 : 2013. 10. 28(월) 늦은 7시 30분
-장소 : 둔산동 대전시민아카데미
-읽는 책 : <우주가 바뀌던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 / 제임스 버크 / 장석봉 옮김 / 궁리
-발제자 :  송덕호 운영위원, 김모세 회원

문의 : 863-2097 박현주 사무국장

<책소개>
세상은 늘 변한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점에 의문을 품는 사람
은 없다. 지은이는 이런 세계의 변화는 지식에서 발현된다고 믿는다. 지식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인간의 삶의 모습과 존재를 바꾸어 놓는다.

옛날에 비하여 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기계라는 문명의 이기에 익숙해져 있다. "느림"을 뒤로하고 "빠름"을 선택한 인류는 과거의 인류에 비해 더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런 변화의 밑뜸에는 지식이 있고 그런 지식을 만들어낸 것은 인류 자신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지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되어야 하며, 당신에게도 그런 권리가 있으며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바로 버크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