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작성자 :
최재옥
Date : 2006-10-11 03:13 | Hit : 3,071
|
아토피 행진 -----------------
1. 아토피 행진을 입증하는 입상적 근거
아토피 행진은 성장에 따라 아토피 질환의 임상적 징후들이 전형적으로 차례 차례 진행하면서 어떤 징후는 더 두드러지고 어떤 징후들은 줄어드는 아토피 표현의 자연 경과.
아토피 피부염의 이상적 징후들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보다 선행하며, 이는 아토피 피부염이 뒤이어 발생하는 아토피 질환의 시작임을 시사함.
2. 아토피피부염과 다른 알레르기 질환간의 경피부 감작
아토피피부염에서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하는 아토피 행진을 초래하는 기전으로 피부 감작이 기도 감작을 선행한다는 자료들이 나옴.
경피부 항원 감작이 상부오 하부 기도를 포함한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들도 나옴.
만성 베릴리움 폐 질환에서 흡입 노출을 감소 시켜도 질환의 유병률이 전혀 감소하지 않는 것도 베릴리움의 감작이 경피부 경로일 가능성을 시사함.
경피부 감작이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과 기도 감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유력한 증거가 알레르기의 마우스 모델을 통한 실험 연구를 통해 밝혀졌음.
장벽이 손상된 피붕 집먼지 진드기 항원을 감작시켰을 때는 Th1 사이토카인인 IFN -r 의 표현은 하향 조절되고, Th2 사이토카인인 IL-4와 IgG1은 상향 조절되었음. 이런 결과들은 장벽이 손상된 피부를 통해 환경 항원이 경피부로 침입하면 Th2 가 우세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을 입증함. 이는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염증성 피부의 장벽이 손상된 상태 또는 긁거나 문질러 장벽이 손상된 상황에서 경피부 감작은 피부에서 ,Th2 환경을 유도함을 시사함.
3. 천식의 예방 연구
처식과 아토피피부염의 관계가 밀접하므로 천식 예방의 주요 대상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영아와 유소아임. 초기 연구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여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률과 증등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음.
아토피 소아의 조기 치료 연구에서도 아토피 행진을 늦추는데 항시스타민제인 cetirizine이 효과가 잇었음.
이론적으로 경피부 감작을 막으면 기도 감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아직 아토피 피부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항염증제의 국소도포로 천식의 예방이 가능한지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 자료는 없음
식품 및 흡연 알레르겐을 동시에 제한한 연구는 이러한 예방효과가 지속되는지는 장기간의 추적 검사 결과를 지켜 봐야 함.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
1. 알레르겐의 회피
계란, 우유, 땅콩, 대두, 밀가루, 생선 등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식품의 약 90% 를 차지함.
2. 아토피피부염의 피부 관리
1) 피부의 수분 공급 및 보습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상피의 수액 및 피부 표면 지질은 모두 감소 되어 있음.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가장 좋음. 목욕은 1일 1회 수분 동안 미지근한 물로
목욜 후 타올로 두들기면서 물기를 닦고 곧바로 피부연화제를 바르거나, 국소 약제를 바른 후 피부 연화제를 바름.
수분 공급과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각질층 장벽을 유지하고 재확립하는데 도움을 줌,
저 강도 국소 스테로이드와 보습제를 함께 사용 하였을 때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임상 지표들을 개선되었음. 보습제의 사용으로 국소 스테로이드르이 필요량도 감소함.치료에 잘 반응하지 안흔 아토피피부염의 소아에게 세라마이드 연고제를 표준 치료에 추가하였을 때 임상적인 호전을 보였고 경표피 수분 소실도 감소 되었으며 각질층의 구조와 수분 상태도 호전됨.
2) 자극원의 회피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자극에 대한 역치가 낮기 때문에 자극원을 피해야 함.
비누와 세제는 잠재적인 자극원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지만, ㅌ측히 잦은 피부 감염이 있는 환자에서는 세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음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화학적으로 처리된 풀에서 수영하는 것을 피해야 함
체온,습도, 섬유의 질 등의 환경 요인들이 자극제의 영향 조절할 수 있으므로 환경도 중요
3) 알레르기 탈감작과 항 - IgE 치료
아토피피부염에서 알레르겐 특이 탈감작이 효과가 있다는 사례 보고가 있기는 했지만 아토피 피부염과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즉시형 고민반응이 있는 소아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중 맹검 연구는 8개월간의 탉감작 치료가 대조군보다 우월한 결과를 제시하ㅈㅣ는 못함.
알레르겐 - 특이 면역요법의 형태는 안전하며 견딜만 했고 탈감작 중에는 천식이 발생하지 않아 아토피 행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연구대상 환자의 수가 비교적 적고, 맹검 연구가 아닌 제한점이 있었다.
4. 생균제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가 잇는 환자에서 유산간균의 치료가 유용하엿찌만 현재까지 그 효과는 크지 않은 상태임
5. 국소 코티코슽0ㅔ로이드
국소 스테로이드는 약 50년 전에 치료에 도입된 이후 급성 및 만성 질환에 모두 효과를 보이면서 아토피 피부염에 가장 중심이 되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해 왓음.
국소 스테로이드는 7단계 강도의 제재가 시판 중이며 일반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가장 강도가 약한 제재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임. 하지만 처음으로 국소치료를 시작할 때 너무 강도가 약한 제제로 시작하면 아토피피부염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감소 시키는 원인이됨. 또한 고강도의 스테로이드로 치료 후 치료단계를 감소시키지 않고 7~14일내 중단하면 경구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을 때처럼 반동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
국소 스테로이드는 하루 2회 도포하는 것이 원칙.
과다 도포하면 잇점이 없으며 부작용만 증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 보이는 피부에 국소적으로 승테로이드를 도포하게 되지는 않음.
국소 스테로이드를 도포하였을 때 반응이 좋지 않다면 자극제나, 알레르겐에 지속적으로 조출되고 있을 가능성, 부적절한 강도의 스테로이드 제재의 처방, 부적적한 양의 처방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함.
6.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는 T 림프구의 강력한 억제제인 전신 사이클로스포린 A가 아토피피부염에 효고적임이 밝혀진 후 개발되기 시작
FK506 은 이식 거부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또다른 강력한 면역 억제제임. 그러나 국소적으로도 작용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효과를 보여줌.
FK506 와 사포린 A와 달리, ascomycin으로 부터 유래된 primecrolimus는 처음부터 감염성 피부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됨.
Tacrolimus/ pimecrolimus는 macrophilin12에 높은 친화력으로 결합하여 칼슘- 의존성 인산 효소 calcineurin을 강력히 억제하고 활성화된 T- 세포 단백의 핵 요소 (NF-A Tp)의 탈인산화를 억제함.
1) Tacrolimus
일본의 쓰쿠나 산의 토양에서 발견되는 진균에서 분리된 macrolide lactone임. Tacrolimus 0.03와 0.1%는 2세 이상과 성인의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임,
성인과 소앙의 장기간 개방 연구에서 tacrolimus연구를 신체에 100% 까지 도포하였을 ㄸㅐ 12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었고 의미있는 부작용도 없었따.
2) Pimecrolimus
아토피 피부염의 소아 및 성인에서 전신적으로는 거의 흡수가 안되면서 국소적인 효과가 있음.
장기간의 약리학적 연구에서도 장기간의 반복적인 Primecrolimus의 도포는 혈중에 의미있는 축적을 초래하지는 않았음
경구복용 후 약동학의 연구에서도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음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징후가 있을 때 조기에 pimecrolimus로 치료하는 것이 질병의 진행을 막고 장기간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보기 위해 6개월에서 1년 동안 primecrolimus1% 크림으로 치료결과 유아와 성인에서 발진이 발생하지 않은 빈도, 국소 스테로이드릐 사용량, 발적이 처음 생기기까지 소요된 시간 등이 모두 치료군에서 대조군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줌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전망 -----
스테로이드---아직까지 아토피피부염에서 널리 이용되는 중요한 치료제
국소의 카시뉴린 억제제와 국소 승테로이드 병합 요법 -- 가장 합리적인 병합치료로 대두
Primecrolimus와 국소 스테로이드의 병합 치료 -- 중간 강동의 스테로이드 치료에 Primecrolimus를 추가하는 것의 효과는 위약과 차이가 없음.
더욱 연구 자료가 필요
tacrolimus와 스테로이드의 병합치료 --- 아직 연구 발표 없음
--> 여러 임상 자료가 앝초피피부염에 국소 ㅋ날시뉴린 억제제의 치료가 효과적이면서 안전하였으므로 아토피피부염의 초기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의 부담이 없는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를 사용하면서 국소 스테로이드를 병합하는 방법으로 치료 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됨,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1 11:33)
|
|
|
|
|
|
